1,2,3위 임팩트가 너무 크다 해피머니 충전

앙헬 디 마리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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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년월일 - 1988년 2월 14일

국적 - 아르헨티나

주 포지션 - 라이트윙

맨유 소속 기간 - 2014년 ~ 2015년

앙헬 디 마리아는 퍼거슨 감독 이후 첫 고액 계약 선수였다.

게다가 클럽 레코드 마저 갱신한지라 모든 이들의 기대를

한 몸에 받고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.

하지만 맨체스터에서의 시간은 그다지 좋지 못했고

레알에서 보여주었던 빛나는 재능은 좀처럼 볼 수 없었다.

7번 등번호를 배정하며 오랜 시간 맨유의 공격을 책임지길

예상했던 것과 달리 겨우 1년만 머물렀을 뿐이다.

시즌 초 좋은 모습을 보이며 레스터 시티 전에서

환상적인 칩샷을 성공시켰을 때만 해도 팬들은 흥분했다.

그러나 후반기 부진에 빠지더니 결국 실패하고 만다.

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?